'셋방살이 끝낸다' 광주 북구의회 리모델링 사업 17일 준공

박철홍 2021. 3.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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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17일 의회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북구의회는 오는 17일 의회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준공)하고, 청소와 이사를 거쳐 3월 넷째 주부터는 다시 의회 공간에서 업무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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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광주 북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17일 의회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북구의회는 오는 17일 의회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준공)하고, 청소와 이사를 거쳐 3월 넷째 주부터는 다시 의회 공간에서 업무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의회는 지난해 16억원의 의회 신축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의회 신축 또는 증축을 추진했으나, 추가 예산 확보와 예산 낭비 우려 탓에 사업 추진이 좌절됐다.

특히 광주 북구청이 2035년께까지 청사 이전이나 내진 보강 공사를 해야 해, 북구의회는 현재 북구의회 공간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의회가 사용하는 구청 청사 3~4층의 공간을 재배치해 현재 2인 1실이던 의원실을 1인 1실로 개선했다.

리모델링 기간 북구의회는 회의나 업무 일정을 구청의 비어있는 공간을 찾아 개최했다.

광주 북구의회 관계자는 "구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공간을 나눈 북구청 3층 대회실에서 함께 업무를 소화했는데, 마침내 준공을 앞두게 됐다"며 "새롭게 개선한 의회 공간에서 주민들을 위한 의정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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