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할5푼대 타자, 올림픽 대표팀 승선 희망..꿈도 야무지다?

손찬익 2021. 3. 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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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외야수 애덤 존스(36)가 도쿄 올림픽 미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6일 "메이저리그 통산 282홈런 타자 애덤 존스가 도쿄 올림픽 미국 대표팀 참가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NPB는 도쿄 올림픽 개최 기간 중 리그가 중단될 예정이다. 오릭스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존스는 미국 대표팀 참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존스의 대표팀 발탁 여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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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외야수 애덤 존스(36)가 도쿄 올림픽 미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6일 "메이저리그 통산 282홈런 타자 애덤 존스가 도쿄 올림픽 미국 대표팀 참가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NPB는 도쿄 올림픽 개최 기간 중 리그가 중단될 예정이다. 오릭스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존스는 미국 대표팀 참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13년과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미국 대표팀에서 뛰었던 그는 "기회가 된다면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수 차례 내비쳤다. 

하지만 존스의 대표팀 발탁 여부는 미지수.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7푼7리(7009타수 1939안타) 282홈런 945타점 963득점 97도루를 기록하는 등 정상급 활약을 펼쳤으나 이미 과거일 뿐.

존스는 지난해 오릭스에서 뛰면서 타율 2할5푼8리(302타수 78안타) 12홈런 43타점 29득점에 그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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