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박물관 '자수책거리병풍'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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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박물관은 2021년 기증유물 특별전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 전심(傳心)' 행사를 11일부터 8월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동수 명예교수(부산대학교 의과대학)와 부인 배정희 여사가 평생 수집한 문화재를 부산대에 기증하면서 기획됐다.
부부가 평생 수집해 기증한 우리 문화재는 4천여점에 이른다.
전시 작품 중에는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4호인 '자수 책거리병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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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대학교 박물관은 2021년 기증유물 특별전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 전심(傳心)' 행사를 11일부터 8월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동수 명예교수(부산대학교 의과대학)와 부인 배정희 여사가 평생 수집한 문화재를 부산대에 기증하면서 기획됐다.
부부가 평생 수집해 기증한 우리 문화재는 4천여점에 이른다.
전시 작품 중에는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4호인 '자수 책거리병풍'이 있다.
조선 시대 8폭 병풍으로 책거리 내용이 잘 짜여 있고 명주실의 나염 상태가 매우 좋아 품격을 인정받는 작품이다.
전시회에서는 독도가 표기된 희귀본 '조선왕국전도' 등도 볼 수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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