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연합훈련 8일부터 9일간 시행..야외기동훈련 없고 규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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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반기 한미연합군사훈련이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훈련 규모는 축소됐고 야외 기동훈련도 실시하지 않는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과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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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반기 한미연합군사훈련이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훈련 규모는 축소됐고 야외 기동훈련도 실시하지 않는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과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훈련으로 향후 FOC 검증에 대비하여 한국군 4성 장군(대장)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 주도의 전구(戰區) 작전 예행연습을 일부 포함하여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전작권 전환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mineg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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