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성폭력 온라인 신고센터 '스쿨위드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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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성폭력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성폭력 온라인 신고센터 '스쿨위드유'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개소하는 스쿨위드유는 본인 인증 없이도 신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을 위한 성폭력 신고 가이드북'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하기로 했다.
가이드북은 성폭력 발생부터 상담, 신고, 사후처리에 이르기까지 성폭력 피해 대응 방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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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성폭력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성폭력 온라인 신고센터 '스쿨위드유'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개소하는 스쿨위드유는 본인 인증 없이도 신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을 위한 성폭력 신고 가이드북'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하기로 했다. 가이드북은 성폭력 발생부터 상담, 신고, 사후처리에 이르기까지 성폭력 피해 대응 방법을 담고 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성평등 실천과제를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와 교육청 내 스마트보드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 성폭력을 뿌리 뽑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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