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추진 부울경 대학협력 혁신사업 공동 추진

김선호 2021. 3.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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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교육부 공모 사업인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경남, 울산과 함께 복수 전환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부산시는 경남도, 울산시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인재 유출과 지역 위기에 공동대응하는 메가시티 건설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복수 전환형으로 추진하는 것을 합의한 상태다.

부산·울산·경남은 9일에 3개 지자체장이 합의한 사업의향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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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공모 사업인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경남, 울산과 함께 복수 전환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혁신·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려고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취업하고 거주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수 전환형은 지난해 선정된 플랫폼 1곳을 다른 지자체와 연합해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는 1차 연도에 성공적으로 협력기반을 구축한 경남 단일형 플랫폼에 울산시와 참여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경남도, 울산시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인재 유출과 지역 위기에 공동대응하는 메가시티 건설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복수 전환형으로 추진하는 것을 합의한 상태다.

부산시는 지난해 구성한 지역혁신 플랫폼 준비 총괄 태스크포스를 통해 울산, 경남과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연계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은 9일에 3개 지자체장이 합의한 사업의향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평가 결과는 5월 중 확정되고 공모에 선정되면 6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동남권 메가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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