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협의회..우수 사례 공유

김수현 2021. 3.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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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2020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경남, 광주·전남, 충북 등 3개 지역혁신 플랫폼의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대학 육성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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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20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청주시 흥덕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2020 충청북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2020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경남, 광주·전남, 충북 등 3개 지역혁신 플랫폼의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대학 육성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플랫폼은 17개 대학이 참여한 '경남공유대학'(USG)에서 6개 융합 전공, 68개 과목 신설을 추진하고 2∼3학년 재학생 300명을 모집해 2학기부터 전공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충북 플랫폼은 도내 15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교육 과정을 바이오산업 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28개 교과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플랫폼은 15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 간 강의 개방, 학점 교류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와 지역혁신 플랫폼은 앞으로 이 같은 협의회를 정례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혁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교육부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사업과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체제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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