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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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0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된 경상남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지역혁신 플랫폼이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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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0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된 경상남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지역혁신 플랫폼이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경남 플랫폼은 도내 17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 체계 기반을 마련한다. 기업 및 학생의 참여가 채용 연계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북 플랫폼은 도내 15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교육과정을 바이오산업 수요맞춤형으로 개편했다. '충북 2030 바이오산업발전 기본계획' 등과 연계성을 강화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전남 플랫폼은 15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 간 강의개방 및 학점교류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 중이다.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교육부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정책에 대한 지자체와 대학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난 2월 발표한 '제2차 지방대학 육성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지역혁신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와 지역혁신 플랫폼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플랫폼 구축 지역 대상 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혁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자체가 교육부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사업 및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체제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교육혁신을 통해 지역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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