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365 리사이클' 16개 전 점포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이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헌 옷·신발·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고객들로부터 상시 기부받는업계 유일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현대 서울'은 4월 1일부터 운영
"고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지속 확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현대백화점이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헌 옷·신발·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고객들로부터 상시 기부받는업계 유일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헌 옷·신발·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 3점 이상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스웨덴 친환경 브랜드 ‘스칸맘’ 행주를 사은으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고객들로부터 기부받는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 등 경인지역 10개 점포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연중 캠페인(365 리사이클) 형태로 확대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까지 10만여 명의 고객으로부터 헌 옷·잡화 등 약 50만여 점을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재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청각장애아동수술비와 소외계층 방한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뿐 아니라 지난해 처음 진행한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이나 친환경 VIP 제도 등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통 기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나 제도를 추가로 마련해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과사회] 관행된 '개발정보' 빼돌리기, 처벌 가능하나
- [직장인해우소]폭언 시달려 사망한 캐디, 직장갑질 맞지만 처벌은 어렵다?
- '미우새' 김유미, '눈빛만으로' 남편 정우 조련법 공개
- 학대 절대 안 했다더니…숨진 8살 아이 ‘온몸 손상’
- [어머! 세상에] '뽀빠이 되려고'…팔에 기름 6L 주입한 러 20대
- [슈팅스타] 지수, 학폭→성폭력 의혹 '한공주' 일진役 '눈길'
- 953회 로또 1등 ‘7·9·22·27·37·42’ 당첨금 약 16억원(종합)
- 클럽하우스에 뜬 丁 총리 "공룡 IT기업, 당당하게 경쟁해야"
- 유승민 "약자한테만 강한 이재명, 사이다 아닌 맹물"
- “백신 지재권 면제하라”, 국경없는의사회 코로나 대응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