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륙 앞둔 SSG 랜더스, 유니폼·CI 제작 속도 낸다 [MK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그룹이 야구단 명칭을 'SSG 랜더스'로 확정한 가운데 유니폼, CI 제작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선수단이 임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어야 하는 만큼 우리도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야구단 명칭이 정해졌기 때문에 다른 작업은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신세계그룹이 야구단 명칭을 ‘SSG 랜더스’로 확정한 가운데 유니폼, CI 제작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5일 구단명을 ‘SSG 랜더스’로 확정했다. 랜더스(Landers)는 ‘상륙하다’를 뜻하는 단어다.
정용진 부회장이 최근 SNS를 통해 연고지 인천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은 이름을 사용할 것이라고 시사했던 가운데 인천상륙잔전, 인천국제공항을 떠올릴 수 있는 랜더스가 최종 확정됐다.
인천군 유니폼은 전신인 SK 와이번스가 2015년부터 매주 일요일 홈 경기 때마다 입었던 이벤트 유니폼이다. SSG가 영입한 추신수(39)가 지난달 말 인천공항입국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과 동일하다.
신세계그룹은 일단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유니폼, CI 제작 등을 마치겠다는 입장이다. 유니폼 샘플 존재 여부, 제작 완료 시점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지만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야구단 네이밍이 끝난 만큼 이후 창단 마무리 작업은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유니폼의 경우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면 길게는 2년, 짧게는 1년 뒤 디자인 변경이 가능해 부담이 적다. SK 역시 2000년 급박하게 창단을 진행한 뒤 공개한 첫 유니폼이 혹평받자 3개월 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했던 전례가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선수단이 임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어야 하는 만큼 우리도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야구단 명칭이 정해졌기 때문에 다른 작업은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유니폼 컬러와 디자인, CI 등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된 부분은 없다"며 "기한을 못 박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gso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이미, 파격 시스루 의상 입고 섹시美 발산 (feat. 치타)[똑똑SNS] - MK스포츠
- 선미, 밀착 바디수트로 완벽 몸매[똑똑SNS] - MK스포츠
- 오또맘, 완벽 콜라병 몸매…운동 좋아하는 애엄마일뿐? [똑똑SNS]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교복 찰떡 소화 “이런 느낌 어때요?” [똑똑SNS] - MK스포츠
- ‘착한여자’ 배우 주연서, 팝콘티비서 승승장구 [인터뷰] - MK스포츠
- 김희재, 모코이엔티와 6억 원대 손배소 2심도 ‘승소’[MK★이슈] - MK스포츠
- 임찬규 韓 통산 70승→신민재 멀티히트&호수비→유영찬 5아웃 SV…LG 2위로 마무리, ‘하영민 QS+’
- ‘데이비슨 끝내기 2점포!’ NC, SSG에 승률에서만 밀린 6위로 전반기 마무리…연장 10회말 끝난 뒤
- 클린스만 망언 폭발,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조언 “5600만 팬들 말에 흔들리지마” - MK
- ‘충격 퇴출’ 두산, 20승 MVP 알칸타라 웨이버...캐나다 장신 우완 발라조빅 영입 [공식발표]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