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세대교체 바람까지.. 프로야구 떠나는 베테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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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프로야구 베테랑 선수들의 설 자리도 좁아진다.
무관중 경기에 따른 구단들의 재정 악화가 베테랑 선수들에게도 추운 겨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시즌 10개 구단 소속선수 532명(신인, 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 27.3세에서 올해 27.1세로, 평균 연차도 8.4년에서 8.1년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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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시즌 10개 구단 소속선수 532명(신인, 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 27.3세에서 올해 27.1세로, 평균 연차도 8.4년에서 8.1년으로 낮아졌다.
전체 연봉 총액은 652억9000만원으로 전년(739억7400만원)보다 약 12% 감소했다. 평균 연봉도 1억2273만원으로 전년(1억4448만원)보다 약 15% 하락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다수의 고액 연봉 선수가 은퇴하고 선수단 운영 기조가 내부 육성을 통한 리빌딩 등으로 옮겨가며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박용택과 정근우 등 자발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선수도 있지만 적지 않은 선수들이 팀을 못 찾고 선수 경력을 마감해야 했다. 2006년 프로 입단 이후 내내 한화 이글스에만 몸담아왔던 내야수 송광민도 결국 현역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프랜차이즈 스타 양준혁을 제치고 삼성 라이온즈의 1루를 맡아 왕조 구축에 기여했던 채태인도 유니폼을 벗었다. LG 트윈스를 제외한 나머지 수도권 4개 구단에서 활약을 펼쳐온 내야수 윤석민도 조용히 은퇴를 택했다. 두 선수는 독립 야구단 시흥 울브스에서 각각 홍보대사와 타격코치로 새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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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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