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 홍콩증시로.. 최대 35억달러 조달

김정훈 기자 2021. 3. 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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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의 홍콩증시 2차 상장이 승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증권거래소가 중국 최대 검색 엔진 기업 바이두의 홍콩증시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바이두는 2019년부터 홍콩증시 2차 상장을 추진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다.

바이두는 2차 상장을 통해 최대 35억달러(약 3조9500억원)를 조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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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의 홍콩증시 2차 상장이 승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사진=로이터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의 홍콩증시 2차 상장이 승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증권거래소가 중국 최대 검색 엔진 기업 바이두의 홍콩증시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바이두는 2019년부터 홍콩증시 2차 상장을 추진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다.

그러나 뉴욕증권거래소가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의 상장 폐지에 나서는 등 미국의 제재가 강화되자 홍콩 상장에 속도를 냈다.

바이두는 홍콩증시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CLSA와 골드만삭스를 선정했다.

바이두는 2차 상장을 통해 최대 35억달러(약 3조9500억원)를 조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콩증권거래소는 2018년 6월 차등의결권 기업의 상장을 허용했다. 알리바바, 징둥닷컴, 넷이즈 등이 뉴욕과 홍콩증시에 동시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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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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