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상원, 1.9조달러 경기부양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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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6일(이하 현지시간) 1조9000억달러 경기부양안을 마침내 통과시켰다.
미 하원은 9일 상원에서 수정된 경기부양안을 다시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날 상원을 통과한 부양안은 지난달 하원에서 통과된 경기부양안에 비해 일부가 수정됐다.
공화당과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미 경제가 이미 회복세에 있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은 필요 없다며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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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상원이 6일(이하 현지시간) 1조9000억달러 경기부양안을 마침내 통과시켰다.
찬성 50대 반대 49의 1표차 통과였다.
미 하원은 9일 상원에서 수정된 경기부양안을 다시 통과시킬 예정이다.
실업보조수당 프로그램이 끝나는 오는 14일 이전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경기부양안에 서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상원을 통과한 부양안은 지난달 하원에서 통과된 경기부양안에 비해 일부가 수정됐다.
하원이 제시한 것처럼 미 성인 1인당 1400달러 수표를 지급하되 지급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업보조수당은 하원이 오는 8월 29일까지 주당 400달러를 지급토록 했지만 상원은 이를 바꿔 기한은 9월 6일까지로 1주일 늘리되 지급액은 주당 300달러로 낮췄다.
공화당과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미 경제가 이미 회복세에 있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은 필요 없다며 반대해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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