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특' 윤여정 "협찬 안 해줘, 옷 사려면 열심히 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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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내돈내산' 플렉스를 보여줬다.
재재가 "옷 잘 입기로 소문 났다. 우리도 소화를 못한다"고 말하자 윤여정은 "그냥 입고 우기면 된다. 뭘 소화를 하냐. 내가 내 돈 내고 사입는건데. 난 협찬을 안 받는게 아니라 안해준다. 늙은 사람이 입으면 '난 이렇게 안 늙었다' 하고 안산대"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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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윤여정이 '내돈내산' 플렉스를 보여줬다.
3월 6일 방송된 SBS '문명특급'에서 윤여정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재재가 "옷 잘 입기로 소문 났다. 우리도 소화를 못한다"고 말하자 윤여정은 "그냥 입고 우기면 된다. 뭘 소화를 하냐. 내가 내 돈 내고 사입는건데. 난 협찬을 안 받는게 아니라 안해준다. 늙은 사람이 입으면 '난 이렇게 안 늙었다' 하고 안산대"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윤여정은 "작품에서도 내 옷을 많이 입었다. 외국 가서 '저런 옷을 사면 주부 역할 할 때 입으면 새로운 주부를 하지 않을까' 했다. 엄마 역할을 하면 머리 파마를 하고 쭈그리고 앉아서 양푼에 밥 먹고 그러는데 '앞으로 좀 나가면 안되나. 작은거라도 해보자' 했다. 다 내가 사입는다. 그래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문명특급'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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