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비, 매니저 고음 실력에 감탄 "나보다 나은 듯"

오지원 기자 2021. 3. 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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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비 매니저의 노래 실력이 공개됐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는 비와 헤어진 후 집에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 혼자 노래를 불렀다.

비는 "노래 이렇게 잘했냐. 고음은 저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끼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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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비 매니저의 노래 실력이 공개됐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는 비와 헤어진 후 집에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 혼자 노래를 불렀다. 소찬휘 '티얼스(Tears)'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본 비는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매니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와있더라"며 이미 유튜브에서 노래로 유명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진짜 가수인지 아닌지 맞히는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오기도 했다. 그 때 당시 새 아티스트와 함께 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여서 아티스트에게 폐가 될까봐 나가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매니저는 노래 부르는 일에 대해 "저는 꿈만 꿨던 사람이고, 지금은 가끔 흔드는 게 좋아서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비는 "노래 이렇게 잘했냐. 고음은 저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끼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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