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3월 해빙기 취약지역 안전점검 '돌입'

강근주 2021. 3. 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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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겨울철 결빙된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안전사고 사전예방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집중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등이며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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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겨울철 결빙된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안전사고 사전예방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집중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등이며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시정, 보수 및 보강, 통제선 설치 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이수자 안전총괄과장은 6일 "계절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도 해빙기 안전사고 전조현상 등 주변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시청이나 안전신문고 등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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