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즐라탄, 내친 김에 '카타르 월드컵'까지도?

조남기 2021. 3. 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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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다.

39세인데 아직 뛰고 있다.

스웨덴 매체 <풋볼디렉트> 는 "이브라히모비치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족적을 남기길 원한다. 39세인 그가 이번 시즌을 어떻게 뛰었는지 고려한다면, 월드컵 출전도 가능성의 범위를 넘어서진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스웨덴 국가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에 FIFA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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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즐라탄, 내친 김에 '카타르 월드컵'까지도?



(베스트 일레븐)

39세다. 39세인데 아직 뛰고 있다. 그냥 뛰는 것도 아니라 유럽 빅 리그 중 한 곳인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득점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늙지 않는 사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야기다.

현재 각종 외신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 국가대표팀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아일랜드 매체 <스포츠조이>는 다가오는 A매치 일정을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깜짝 복귀’를 추진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6년 이후 스웨덴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참여했던 마지막 일정은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16이었는데, 당시 스웨덴은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세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던 바 있다.

스웨덴 매체 <풋볼디렉트>는 “이브라히모비치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족적을 남기길 원한다. 39세인 그가 이번 시즌을 어떻게 뛰었는지 고려한다면, 월드컵 출전도 가능성의 범위를 넘어서진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 국가대표팀 통산 116경기에서 62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은 세리에 A에서 14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부상이 잦은 편이지만 나왔을 때의 임팩트만큼은 확실한 편이다.

현재 스웨덴 국가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에 FIFA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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