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서바이벌 토너먼트, 아프리카 탈락으로 한국 4팀 모두 8강 진출 실패

박상진 2021. 3. 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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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전이였지만 한국 4팀이 모두 탈락하는 아쉬움을 낳았다.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서바이벌 토너먼트  2일차 32강 H그룹 매치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2위를 기록하며 탈락, 담원-젠지-T1에 이어 한국 모든 팀이 8강진출에 실피했다.

결국 팀리퀴드와 아프리카가 정면 대결을 벌였지만 결국 팀리퀴드가 승리하며 아프리카마저 탈락, 한국 4팀은 모두 32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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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전이였지만 한국 4팀이 모두 탈락하는 아쉬움을 낳았다.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서바이벌 토너먼트  2일차 32강 H그룹 매치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2위를 기록하며 탈락, 담원-젠지-T1에 이어 한국 모든 팀이 8강진출에 실피했다.

한국 4팀 중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아프리카는 초반 K7과 낙하지점이 겹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막판 상대가 낙하 방향을 바꾸며 초반 위기를 벗어났다. 그러나 자기장은 팀리퀴드가 자리잡은 건물 주위로 잡혔고, 아프리카는 참호에 자리를 잡고 기회를 노려 결국 K7과 팀리퀴드가 서로 격전을 벌이는 사이 건물 진입에 성공했다. 디비전X도 비슷한 전력으로 건물에 접근했고 난전 끝에 아프리카가 매치 치킨을 차지했다.

2매치에서 아프리카는 차량 확보를 위해 자기장에서 먼 곳에 일찌감치 떨어졌고, 팀리퀴드와 디비전X는 또다시 포친키에서 초반 신경전을 시작했다. 두 팀의 멸망전에서 디비전X가 결국 4위로 2매치를 끝냈고, 아프리카는 3킬을 추가했지만 3위에 그친 반면 팀리퀴드는 마지막 점자기장까지 버티며 매치 치킨을 차지하며 아프리카를 바짝 추격했다.

마지막 3매치에서는 모든 팀이 안정적인 파밍을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나 디비전X와 팀리퀴드는 또다시 교회 근처에서 교전을 벌이며 전력을 소비했고, 아프리카는 혼전을 틈타 계속 킬포인트를 쌓아나갔다. 결국 팀리퀴드와 아프리카가 정면 대결을 벌였지만 결국 팀리퀴드가 승리하며 아프리카마저 탈락, 한국 4팀은 모두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미지=PGIS 공식 방송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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