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최예빈 "김현수 죽일 생각 없었다" 오열

오지원 기자 2021. 3. 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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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최예빈이 트로피로 김현수를 내리쳤다.

6일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배로나(김현수)가 피를 흘리며 청아예술제 현장에서 쓰러졌다.

이날 하은별(최예빈)은 배로나의 피가 묻은 트로피를 들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들어갔고, 피가 묻은 드레스를 가린 채 대상 발표도 듣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천서진(김소연)은 학부모들이 하은별이 일찍 집에 갔던 걸 꼬집었고, 하은별의 목걸이가 현장에 떨어져있던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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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펜트하우스2' 최예빈이 트로피로 김현수를 내리쳤다.

6일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배로나(김현수)가 피를 흘리며 청아예술제 현장에서 쓰러졌다.

이날 하은별(최예빈)은 배로나의 피가 묻은 트로피를 들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들어갔고, 피가 묻은 드레스를 가린 채 대상 발표도 듣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천서진(김소연)은 학부모들이 하은별이 일찍 집에 갔던 걸 꼬집었고, 하은별의 목걸이가 현장에 떨어져있던 것을 발견했다.

이에 천서진은 증거를 인멸하려던 하은별을 따라가 "정말 네가 그런 거냐"고 물었다. 하은별은 "걔가 자꾸 내 것을 뺏어가지 않냐"며 "난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오열했다.

이에 천서진은 자수하겠다는 하은별을 말리며 "절대 네 인생 잘못 안 된다. 엄마가 너 지킬 거다. 엄마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소리쳤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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