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풍 사고 잇달아..'창문 깨지고 간판 떨어지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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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6일 부산에는 간판이 떨어지고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강풍과 관련해 접수된 신고는 5건입니다.
오후 5시 4분께 부산 강서구 한 건물 2∼3층 사이 외벽 타일이 떨어져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습니다.
오후 2시 13분께는 부산진구 한 아파트 창문이 틀에서 빠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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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6일 부산에는 간판이 떨어지고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강풍과 관련해 접수된 신고는 5건입니다.
오후 5시 4분께 부산 강서구 한 건물 2∼3층 사이 외벽 타일이 떨어져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습니다.
오후 5시 49분께에는 동래구 한 호텔 6층 창문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깨지기도 했습니다.
낮 12시 24분께 기장군 기장시장에서는 입구 간판이 강한 바람에 떨어져 소방인력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2시 13분께는 부산진구 한 아파트 창문이 틀에서 빠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습니다.
이날 부산에는 흐린 날씨 속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됩니다.
현재 순간최대풍속은 오륙도 초속 20.9m, 북구 17.4m, 서구 15.9m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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