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곽동연, 말려 죽일 것" 옥택연, 변호사X회장 이중 생활(빈센조)

이주원 2021. 3. 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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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이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을 찾기 위해 칼을 갈았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이 바벨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후 홍차영을 만난 빈센조는 "장 회장, 진짜 회장이 아닐지도 몰라요. 진짜 회장은 누굴까요?"라며 배후에 누군가 있음을 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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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이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을 찾기 위해 칼을 갈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이 바벨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홍차영은 아버지 홍유찬(유재명 분)의 죽음 이후, 빈센조와 손을 잡고 살벌한 복수전을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이 장한서(곽동연)가 아닌 장준우(옥택연)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빈센조와 홍차영은 이같은 사실을 모르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빈센조가 장한서를 찾아 헬스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빈센조는 "저 회장님 팬입니다. 여기서 운동하시는구나"라며 그가 어떤 인물인지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정보를 얻은 빈센조는 장한서에게 바벨제약의 원료 저장 창고 화재를 언급하며 "뉴스 봤습니다. 방화라는 소문이 있던데? 바벨제약 주식 던지러 가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홍차영을 만난 빈센조는 "장 회장, 진짜 회장이 아닐지도 몰라요. 진짜 회장은 누굴까요?"라며 배후에 누군가 있음을 예감했다.

빈센조가 "이런 경우 꼭두각시의 배후를 끌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이라고 하자 홍차영은 "꼭두각시를 짓밟아 버리는 거죠. 아무튼 진품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서서히 말라 죽게 만들어야겠어요"라며 칼을 갈았다.

한편, 변호사와 회장으로 이중 생활 중인 장준우는 우상에서 정식 파트너가 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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