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 힘겹게 선전한 하루.."샷감을 찾고 있는 중"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1. 3. 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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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한 허미정 프로. 사진제공=KLPGA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한 허미정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적어낸 허미정(32)이 공동 11위로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꿨다.

허미정은 LPGA와 인터뷰에서 "오늘 전체적으로 힘든 하루였다. 드라이브샷이 조금 흔들려서 세컨샷 공략하기도 힘들었고, 퍼터로 업앤다운 하기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좋은 하루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주에는 드라이버가 너무 안 맞아서 연습장에서 연습을 좀 했는데, 감을 조금씩 찾고 있다. 이번 주에는 조금 더 좋은 샷으로 라운드 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허미정은 "목표는 늘 톱10이다. 하지만 톱10이라는 목표보다는 코스에서 캐디와 즐기면서 하루하루 플레이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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