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도경완, "프리랜서, 장윤정한테 허락 받느라 힘들었다" [종합]

전미용 2021. 3. 6.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도경완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도경완이 프리랜서 전향이 힘들었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완은  장윤정 입간판을 들고 나타나 장유정 노래를 홀로행 완행열차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입사와 퇴사 일이 같다. 만 12년을 채우고 싶었다. 행사 때문에 나온 게 아니다. 퇴사 1년 동안 감사하게 예능을 3개를 했다. 잘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장윤정한테 허락 받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전미용 기자] 프리랜서로 전향한 도경완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도경완이 프리랜서 전향이 힘들었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티파니 영과 도경완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도경완은  장윤정 입간판을 들고 나타나 
장유정 노래를 홀로행 완행열차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입사와 퇴사 일이 같다. 만 12년을 채우고 싶었다. 행사 때문에 나온 게 아니다. 퇴사 1년 동안 감사하게 예능을 3개를 했다. 잘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장윤정한테 허락 받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기 나간다니까 조바심 내거나 무리수두지 말고 수줍게 있다가 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프리랜서 반대가 심했던 장윤정이 마지막 순간에 3가지만 지키라고 했다며 "밖에 나가면 정말 추울 거다. 내 이름에 업힐 생각하지 마라. 사람들의 조언에 상처 받지 마라"였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먼저 헤어스타일 부터 바꾸자. 너무 아나운서 같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도경완은 "입사 제도에 허점이 있었다. 필기 2차 때 남녀 구분 없이 등수로 뽑았다. 그때 남자가 나 혼자였다. 근데 남자 아나운서는 무조건 뽑아야 한다. 이후 3차 때 다들 뽑기 싫은데 뽑는 표정을 짓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나간다고 하자 그 자리를 채우는 데 반나절도 안 걸리더라"고 말하며 허탈해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