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식품조리업체 200여 곳 방역수칙 점검

조진영 2021. 3.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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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최근 청주의 한 급식 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자 청주시가 식품 조리업체 점검에 나섰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늘(6일) 발표한 긴급 담화문에서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2명 가운데 16명이 식품제조업체에서 발생함에 따라 도시락 전문 배달음식점 등 224곳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시장은 식품조리업체 최초 감염자가 인후통과 가래 등의 의심증상에도 직장에 출근해 집단감염의 발단이 됐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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