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티파니 영 "200:1로 '시카고' 캐스팅, 역할 빙의해 살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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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티파니 영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KBS 퇴사 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아나운서 도경완,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을 맡은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뮤지컬 '시카고'에 200:1로 캐스팅됐다"며 "오디션 준비를 위해서 록시 역에 빙의해 살았다"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또 다른 뮤지컬 도전기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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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는 형님' 티파니 영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KBS 퇴사 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아나운서 도경완,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을 맡은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뮤지컬 '시카고'에 200:1로 캐스팅됐다"며 "오디션 준비를 위해서 록시 역에 빙의해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한 달 동안 오디션 결과가 안 나왔다"며 "떨어진 줄 알고 돌아서려던 찰나 '시카고' 한국 팀과 브로드웨이 팀에서 컨펌이 나 록시 역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티파니 영은 또 다른 뮤지컬 도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소녀시대 태티서 활동 때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디션을 봤다"며 "그때는 캐릭터와 비슷한 곡을 준비해야 되는 에티켓 자체도 몰랐다. 그냥 인생 목표에 따라 디즈니 공주 같은 노래를 불렀는데 그 자리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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