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아파트 화재, 주민 60여 명 대피

김도훈 2021. 3. 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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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어젯밤 9시쯤 김천 덕곡동의 19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13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아파트에 퍼지면서 주민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자레인지 가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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