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천은사 확 달라졌네"..운영기반 공사 준공

여운창 2021. 3. 6.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 지리산 천은사의 산문 개방 후속 조치로 이뤄진 천은사 운영기반 조성 공사와 탐방로 정비 사업 준공식이 6일 천은사 현장에서 열렸다.

천은사 운영기반조성사업은 문화재청이 문화재 보수사업을, 환경부는 천은제 주변 수변 데크길·숲길 등 탐방로 조성을, 전남도와 구례군은 찻집·휴게소 리모델링을 지원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은사 탐방 [전남도 제공]

(구례=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구례 지리산 천은사의 산문 개방 후속 조치로 이뤄진 천은사 운영기반 조성 공사와 탐방로 정비 사업 준공식이 6일 천은사 현장에서 열렸다.

천은사 운영기반조성사업은 문화재청이 문화재 보수사업을, 환경부는 천은제 주변 수변 데크길·숲길 등 탐방로 조성을, 전남도와 구례군은 찻집·휴게소 리모델링을 지원해 이뤄졌다.

입장료를 폐지한 천은사는 2019년 4월 환경부·문화재청·전남도·구례군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기반 조성사업이 추진됐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이 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반적인 관광객 감소에도 천은사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되면서 지난해 45만명이 방문했다.

천은사 운영기반 공사 준공 [전남도 제공]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환경부·문화재청·국립공원공단 관계자, 화엄사·천은사 주지 스님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사회와 새로운 상생을 알리는 시작점"이라며 "지리산 권역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원관광의 핫플레이스인 쌍산재도 방문해 관광 활성화 현황을 살폈다.

2018년 전남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쌍산재는 개인이 만들고 가꾼 아름다운 공간을 도와 구례군에서 발굴·지원해 전남 정원관광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전남도는 연계 관광 투어, 체험프로그램 등 콘텐츠 발굴과 공동 홍보에 나선다.

betty@yna.co.kr

☞ '평창 금메달' 임효준, 중국 귀화 결정…이유는
☞ 리설주 여사가 북한서 받는 상상 초월의 대우
☞ 추미애 "당해보니 알겠다…조국 가족, 장하다"
☞ 수영하다 실종된 8세 소년, 악어 배 속에서 발견
☞ 인니 韓공장서 한국직원이 현지 여직원들에게…
☞ 우즈, 운전한 것도 기억못해…첫 발견때 의식 없어
☞ 경찰 총격으로 숨진 '태권 소녀' 시신 도굴한 미얀마 군부
☞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불 지른 승려…대체 왜?
☞ 故김자옥 동생 김태욱 前아나운서, 자택서 숨진채 발견
☞ '미스트롯2' 톱7, 새 예능 '내 딸 하자'서 다시 뭉친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