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대구시 남구 이천동 일대에 공급 중인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5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179가구 모집에 1684명이 접수해 평균 9.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12대 1)은 전용 84㎡에서 나왔으며, 전용 ▲74㎡ 11.89대 1 ▲59B㎡ 6.25대 1 ▲59A㎡ 4.91대 1 ▲73㎡ 4.89대 1 등 나머지 주택형도 모집 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사전예약이 끊이질 않았을 정도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원스톱 학세권, 공세권 등 입지여건이 좋고 전 가구 중소형의 혁신평면이 인기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2일, 정당계약은 23~25 견본주택(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