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새벽까지 눈·비..해안가 강풍!
[뉴스데스크] 따스함이 가득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서늘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영동 지방에 눈을 뿌린 구름대가 차가운 동풍을 계속 불어넣고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 아침 공기는 더 쌀쌀해집니다.
특히 대관령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서울 0도, 대구 3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아지겠는데요.
옷차림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강원 산지는 6cm가량의 적설을 기록한 가운데 해안가는 대부분 비로 내리고 있는데요.
이 눈이나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5cm의 눈 예보가 더 나와 있습니다.
또 내일까지 해안가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현재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은 전국의 하늘 구름만 많겠고요.
공기 질도 온종일 깨끗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3도, 광주 5도로 오늘보다 낮아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은 가운데 주 후반 남부 지방에는 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0457_3493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내일로 당겨진 대책 발표…이익 환수책 나올까?
- "할머니 생각나요"…3일 만에 10만 관객 '미나리'
- [단독] "출금 서류 불법 없어"…"성접대 수사팀이 직무유기"
- [단독] '평창 금' 임효준, 중국 귀화…'제2의 빅토르 안' 되나?
- "10년을 참았는데"…개발 지연 우려에 주민 분노
- 확진자 '80%'가 수도권…재유행 오나 '살얼음판'
- '김치냉장고도 날아가'…아파트에서 가스 폭발
- "서운해서 불 질렀다"…한순간 잿더미된 '천년 고찰'
- 램지어 비판한 다음날 '日 대사'는 약속 취소
- 국정원 "가짜 뱅킹앱 통해 스마트폰 4만여 대 해킹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