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PC방'發 기존 확진 가족 2명 격리해제 전 확진..아들 확진자 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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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된 '전주 PC방'발 추가 부부 확진자가 나왔다.
6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전주에 거주하는 A 씨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232번째와 1233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 씨 부부는 PC방과 관련된 기존 확진자(전북 1120번째)인 아들과 접촉한 뒤 그동안 자가격리 조치 상태였다.
이로써 전주시 서신동 메카PC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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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전주에 거주하는 A 씨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232번째와 1233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 씨 부부는 PC방과 관련된 기존 확진자(전북 1120번째)인 아들과 접촉한 뒤 그동안 자가격리 조치 상태였다.
A 씨 부부는 이날 자가격리 해제에 앞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전주시 서신동 메카PC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A 씨의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휴대전화 GPS 등을 활용해 추가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자가격리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33명으로 늘어났다.
[김성수 기자(=전주)(starwater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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