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3위로 도약한 시간다, 우승 경쟁 가세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1. 3. 6. 20:33
-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대회에 출전한 카를로타 시간다. 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생생포토] 5일(한국시간)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스페인의 간판 카를로타 시간다가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버디를 성공시킨 후 밝은 표정으로 홀아웃하고 있다.
시간다는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단독 3위(8언더파 136타)로 뛰어올랐고, 공동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했다.
그린 적중 16개의 정교한 아이언 샷과 안정된 퍼트(27개)로 4~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등 버디 7개를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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