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확진자 키우던 반려동물 확진 판정..첫 사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의 한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 고양이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광주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확진된 반려견은 현재 코로나19 반려동물 관리지침에 따라 확진일로부터 14일간 외출이 금지되고 격리기간 종료 또는 정밀검사를 거쳐 격리 해제 여부가 결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의 한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 고양이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1차 검사 결과 이 고양이는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반려동물에서 코로나19 검사 지침'에 따라 1차 양성 사례를 보고하고, 검역본부에 2차 확인검사를 의뢰했다.
2차 검사에서도 이 고양이는 양성 판정을 받아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광주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확진된 반려견은 현재 코로나19 반려동물 관리지침에 따라 확진일로부터 14일간 외출이 금지되고 격리기간 종료 또는 정밀검사를 거쳐 격리 해제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돌볼 사람이 없으면 위탁보호 하게 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반려묘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했고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되는 사례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망자 뉴스로 알았다" 시청역 운전자 아내…"남편만 챙겨" "경황 없었을 것"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거짓말한 농구 천재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남편 지갑 속 콘돔 계속 줄어, 난 아냐"…남편은 "자기 위로 할 때 쓰려고"
- 럭비 국대 나체로 전여친 성폭행 시도, 폭행 후 "별일 없길" 뻔뻔 문자
- 현아, 비키니 입고 과감 노출…놀라운 글래머 몸매
- "참변 은행 인트라넷에 본인상 4명"…시청역 인근 직장인 '트라우마'
- '96㎏→45㎏' 최준희, 눈에 띄는 잘록 허리…토끼 모자로 귀여움까지 [N샷]
- '음주운전 후 자숙' 김새론, 카페 매니저 취업…깜짝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