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빌라' 엄효섭, 딸 진기주 구하고 대신 차에 치었다 '진기주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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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효섭이 딸 진기주를 구하고 대신 차에 치었다.
3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9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박필홍(엄효섭 분)은 딸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구했다.
박필홍과 황나로(전성우 분)에게 앙심을 품은 김교수가 이빛채운을 해치려 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박필홍은 딸 이빛채운에게 달려갔고, 막 김교수의 차에 치일 뻔한 이빛채운 대신 차에 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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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효섭이 딸 진기주를 구하고 대신 차에 치었다.
3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9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박필홍(엄효섭 분)은 딸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구했다.
박필홍과 황나로(전성우 분)에게 앙심을 품은 김교수가 이빛채운을 해치려 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박필홍은 딸 이빛채운에게 달려갔고, 막 김교수의 차에 치일 뻔한 이빛채운 대신 차에 치었다.
이빛채운은 박필홍이 피 흘리며 쓰러지자 “아빠!”라며 오열했다. 박필홍은 의식을 잃기 전에 ‘우리 서연이 안 다쳤네. 다행이네. 서연이가 날 아빠라고 부르네. 행복하네. 서연아. 아빠가 많이 미안했다’고 속말했다.
이어 이빛채운은 박필홍이 피를 많이 흘려 수혈이 필요하다는 데 선뜻 나서서 피를 나눴다. 이빛채운은 그동안 친부 박필홍을 미워하고 원망한 일을 후회했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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