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코멘트]'첫 실전에서 151km' NC 파슨스, 스스로 만족한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스 파슨스가 첫 실전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파슨스는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경기 후 파슨스는 "첫 실전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오늘 공격적인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나의 모든 구종이 잘 들어가서 만족한다. 직구, 싱커, 슬라이더, 커브 내가 원했던 모든 게 잘 들어갔다. 특히 직구 커맨드가 잘 돼서 매우 좋았다"고 자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웨스 파슨스가 첫 실전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파슨스는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합류 이후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거친 파슨스의 첫 실전이었다.
파슨스는 이날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예상보다 더 위력적인 공을 뿌렸다. 1회 허경민을 3루 땅볼로 처리한 후 정수빈을 상대로 투심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허를 찌르는 몸쪽 공으로 삼진을 잡아내면서 1회를 틀어막았다. 2회도 깔끔했다. 정타가 나오지 않았다. 김민혁과 강승호가 파슨스의 공을 건드렸지만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고, 박계범과의 대결에서 볼넷이 나왔으나 김인태를 삼진 처리했다.
이날 파슨스는 2이닝동안 총 35구를 던졌고, 그중 스트라이크가 21개, 볼이 14개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1km, 투심 최고 구속은 150km을 기록했다. 커브와 슬라이더도 섞어 구사했다.
경기 후 파슨스는 "첫 실전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오늘 공격적인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나의 모든 구종이 잘 들어가서 만족한다. 직구, 싱커, 슬라이더, 커브 내가 원했던 모든 게 잘 들어갔다. 특히 직구 커맨드가 잘 돼서 매우 좋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하루 빨리 NC팬들 앞에서 내 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탁구 스타 후쿠하라 아이 불륜 현장 포착 “호텔 같이 들어갔지만…”
- 김정 전 아나 “PD가 ‘아빠 없지?’ 막말...역대급 사이코”
- 지수, 동창들 끝없는 '학폭' 추가 폭로 ing[전문]
- 토니안 “15년 전 붐과 동거..방에 도어록 설치→성격차이로 헤어졌다”(홈즈)
-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 [문지연의 뭐가 문제니] 시청률 5%의 문제작, '선재 업고 튀어'
- [SCin스타] 'D사 여신' 납셨네! 김연아, 직각 어깨-광채 피부 뽐…
- [SC이슈] 상암벌 달군 임영웅, 주제 파악한 줄 알았더니…"티켓 남아돌…
- [종합] "아직까진 좋아"…사야, ♥심형탁 결혼생활 이상無('신랑수업')
- [SC리뷰] 김무열 "서울대 출신 보좌관父, 산동네 판자촌 살아도 남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