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포 21개 폭발' LG, 선두 KCC 제물로 '꼴찌 반란'

배정훈 기자 2021. 3. 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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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늘(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KCC를 97대 75로 제압했습니다.

'꼴찌' LG는 오늘 3점 슛을 21개나 성공시키며 한때 26점 차까지 앞서면서 선두 KCC를 완파했습니다.

LG는 3점 슛 31개를 던져 21개를 성공시키면서 약 68%라는 무시무시한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LG 이관희는 3점 슛 7개를 포함한 23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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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 하는 창원 LG 선수들

프로농구 꼴찌 창원 LG가 한 경기 최다 3점 슛 구단 신기록을 세우고 적진에서 선두 전주 KCC를 무릎 꿇렸습니다.

LG는 오늘(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KCC를 97대 75로 제압했습니다.

'꼴찌' LG는 오늘 3점 슛을 21개나 성공시키며 한때 26점 차까지 앞서면서 선두 KCC를 완파했습니다.

LG는 3점 슛 31개를 던져 21개를 성공시키면서 약 68%라는 무시무시한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LG 이관희는 3점 슛 7개를 포함한 23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 4위가 맞붙은 안양체육관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안양 KGC인삼공사를 89대 66으로 누르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허웅과 허훈 형제가 맞붙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외곽포가 불을 뿜은 DB가 kt를 88대 73으로 꺾으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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