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확진자 반려묘 코로나19 감염..동물 감염 7번째
모바일팀 2021. 3. 6. 19:22
[경향신문]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살던 고양이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광주시는 광주의 한 확진자의 반려묘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고양이는 지난 4일 주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게 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 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침에 따라 1차 양성 사례를 보고했으며 검역본부는 2차 확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했다.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은 고양이 3건, 개 3건 등 모두 6건이며 광주에서도 첫 사례가 발생하면서 7건으로 늘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모바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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