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이랜드, 우승 후보 김천 4-0 완파..개막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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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오늘(6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진환의 결승 골과 베네가스의 멀티 골, 김정환의 쐐기 골에 힘입어 김천을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 시즌 '상주 상무'라는 이름으로 K리그1 4위에 올랐지만, 연고지 이전으로 2부리그에서 뛰게 돼 우승 후보로 꼽혔던 김천은 1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대 1로 비긴 데 이어 오늘은 첫 패를 떠안아 체면을 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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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 이랜드가 K리그2 우승 후보로 꼽히는 김천 상무를 완파하고 2021시즌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랜드는 오늘(6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진환의 결승 골과 베네가스의 멀티 골, 김정환의 쐐기 골에 힘입어 김천을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 시즌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달라진 면모를 보이며 정규리그 5위에 올랐던 이랜드는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3대 0으로 제압한 데 이어 또다시 다득점을 폭발시키며 2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나섰습니다.
지난 시즌 '상주 상무'라는 이름으로 K리그1 4위에 올랐지만, 연고지 이전으로 2부리그에서 뛰게 돼 우승 후보로 꼽혔던 김천은 1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대 1로 비긴 데 이어 오늘은 첫 패를 떠안아 체면을 구겼습니다.
부천 FC는 충남 아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박창준의 헤딩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대 1로 졌던 부천은 시즌 첫 승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FC 안양과 맞붙은 안산 그리너스는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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