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차남 전재용, 목회자의 길.."교도소에서 찬송가 듣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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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용 씨는 부인 박상아 씨와 함께 어제(5일)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씨는 "2016년 7월 1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잡혀서 교도소에서 2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게 됐다"면서 당시 "교도소에서 찬송가 소리를 듣고 눈물이 났고 이후 목회자의 길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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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용 씨는 부인 박상아 씨와 함께 어제(5일)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씨는 "2016년 7월 1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잡혀서 교도소에서 2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게 됐다"면서 당시 "교도소에서 찬송가 소리를 듣고 눈물이 났고 이후 목회자의 길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거액의 탈세 혐의로 기소된 전 씨는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 원이 확정됐는데 벌금을 내지 않아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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