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견인'..선로장애로 뒤따르던 열차들 지연

최선길 기자 2021. 3. 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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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하행선 구로에서 금천구청역 구간 선로 장애로 열차 1대가 견인되고 뒤따르던 열차 10대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오늘(6일) 오후 3시쯤 구로역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부산행 무궁화호가 선로장애로 전기공급이 안 되는 절연구간에 멈췄습니다.

코레일 측은 전동열차를 포함한 다른 열차들은 정상 운행했다며 선로장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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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하행선 구로에서 금천구청역 구간 선로 장애로 열차 1대가 견인되고 뒤따르던 열차 10대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오늘(6일) 오후 3시쯤 구로역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부산행 무궁화호가 선로장애로 전기공급이 안 되는 절연구간에 멈췄습니다.

해당 열차에는 승객 35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열차는 1시간 40분쯤 뒤인 오후 4시 40분 견인됐습니다.

이 무궁화호 지연으로 뒤따르던 KTX 5대는 28분에서 57분간, 일반열차 5대는 44분에서 1시간 40분간 운행이 늦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전동열차를 포함한 다른 열차들은 정상 운행했다며 선로장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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