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까지 328명..전날보다 6명 많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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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6일 오후 6시 현재 32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 전파는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식당 종업원과 이용자 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며 지난달 26일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모두 3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는 부산 영도구 확진자의 접촉자 등 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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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6일 오후 6시 현재 32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322명(최종 418명)에 비해 6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271명이 발생했다.
밤사이 추가 감염까지 포함하면 400명대 초반의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34명, 서울 114명, 인천 23명, 경북 11명, 대구·강원 각 8명, 충북 7명, 부산 5명, 전남 4명, 울산·충남 각 3명, 광주·전북·제주 각 2명, 경남·대전 각 1명이다.
세종에서는 오후 6시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는 김포시 요양병원 관련 7명이 신규 발생했다. 또 동두천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3명, 동두천 어린이집 관련 3명, 용인시 운동시설 관련 2명 등이 발생했다. 도내 집단감염 발생 빈도가 줄면서 3일(186명), 4일(173명), 5일(173명) 등 사흘 연속 200명대 아래로 내려왔으며 이날도 200명 내외일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명 많다.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5명, 집단감염 18명, 확진자 접촉 66명, 조사 중 25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을 보면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6명, 노원구 횟집 관련 5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2명이 늘었다. 영등포구 음식점(누적 35명), 은평구 사우나(누적 17명)와 관련한 확진자도 이날 1명씩 추가 확진됐다.
인천은 서구 7명, 연수구 6명,강화군 5명, 중구·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각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2명, 확진자 접촉 18명, 감염경로 미상 2명, 해외입국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지역 내 소규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남동구 요양병원, 서구 무역회사에서 각각 발생했다.
경북은 상주 3명, 포항·구미·예천 각 2명, 청송·칠곡 각 1명이 발생했다. 지난 1일 이후 닷새 만에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대구는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 1명 등 8명이 신규 확진됐다.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 전파는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식당 종업원과 이용자 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며 지난달 26일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모두 3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은 정선 5명, 춘천·강릉·인제 각 1명씩 발생했다. 정선에서는 임계면 교회 관련 주민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달 임계면의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26명으로 늘었다
충북은 진천·영동 각 2명, 청주·음성·제천 각 1명이 발생했다. 진천에서는 닭가공업체에 근무하는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되며 가공업체발 누적 감염자 수는 25명으로 늘었다. 음성 유리가공업체에 근무하는 30대 외국인 근로자도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이 됐다. 내국인이 1명이고 외국인이 17명이다.
부산은 감염원이 불분명한 3명 등 5명이 발생했다. 이중 1명은 경기 고양시 확진자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은 나흘 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경남은 밀양시 거주 70대 남성 확진자가 사망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유가족의 동의 하에 먼저 화장을 한 뒤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다.
전남은 여수 일가족 관련 3명, 서울을 다녀온 장성군민 1명이 확진되는 등 4명이 발생했다.
광주는 보험사 콜센터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직원과 가족 등을 포함해 누적 70명이 됐다.
충남은 예산·홍성·천안 각 1명씩 발생했다. 울산은 남구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제주는 부산 영도구 확진자의 접촉자 등 2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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