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주한미군 장병 2명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 774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한미군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6일 밝혔다.
해당 장병들은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 캠프 호비 소속으로 지난 4일과 5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18시 기준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77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지난 3일 주한미군은 동두천 기지에 이동 금지 지침을 내린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주한미군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6일 밝혔다.
해당 장병들은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 캠프 호비 소속으로 지난 4일과 5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있는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KDCA)과 함께 역학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들이 다녀간 기지 시설 등에 방역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날 18시 기준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77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중 664명은 해외 유입 인원이며 나머지는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최근 동두천에선 하루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3일 주한미군은 동두천 기지에 이동 금지 지침을 내린 바 있다.
carro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