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장군!' 전북, '안현범 멍군!' 제주와 1대 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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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승격팀' 제주 유나이티드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2대 0으로 꺾었던 전북은 2연승에 실패했고, 성남FC와 0대 0으로 비겼던 제주는 시즌 첫 골을 뽑아내며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북의 선제골은 후반 11분에 터졌습니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안현범이 후반 24분 빠른 역습으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수비수 2명을 개인기로 따돌리고 강력한 왼발슛으로 동점 골을 꽂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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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승격팀' 제주 유나이티드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2대 0으로 꺾었던 전북은 2연승에 실패했고, 성남FC와 0대 0으로 비겼던 제주는 시즌 첫 골을 뽑아내며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북의 선제골은 후반 11분에 터졌습니다.
일류첸코의 패스를 김승대가 뒤쪽으로 밀어주자 달려들던 이승기가 페널티아크 바로 밑에서 왼발 슛으로 왼쪽 골대 구석에 꽂았습니다.
하지만 전북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안현범이 후반 24분 빠른 역습으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수비수 2명을 개인기로 따돌리고 강력한 왼발슛으로 동점 골을 꽂았습니다.
제주는 후반 33분 강윤성과 외국인 공격수 자와다를 투입하며 뒤집기를 노렸지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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