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 두 곳에서 종사자 2명 확진.."접촉자 파악"
손효정 2021. 3. 6. 18:34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두 곳에서 종사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역삼동에 있는 유흥업소 두 곳에서 각각 지난 3일과 어제(5일) 종사자 한 명씩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업소는 같은 건물 지하 1, 2층에 있으며 함께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남구청과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업소는 출입자 명부를 비치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업소를 방역하고 어제(5일)부터 2주 동안 폐쇄 조치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2일부터 어제(5일)까지 해당 업소를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임시 선별검사소나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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