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김영춘 선정..득표율 67.74%(3보)

박채오 기자 2021. 3. 6.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부산시당사에서 부산시장 후보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를 열고, 김영춘 예비후보 최종 득표율이 67.74%로 집계돼 박인영(7.14%)·변성완(25.12%) 두 예비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패배한 후 지난해 6월29일부터 국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다 이번 부산시장 보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부산시당사에서 부산시장 후보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를 열고, 김영춘 예비후보 최종 득표율이 67.74%로 집계돼 박인영(7.14%)·변성완(25.12%) 두 예비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3~4일 민주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5일과 이날(6일) 일반인 및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했다.

김 후보는 2000년 16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 갑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 국회에 입성한 뒤 재선 의원을 지냈다. 이후 고향 부산으로 내려와 20대 총선에서 당선돼 3선 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패배한 후 지난해 6월29일부터 국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다 이번 부산시장 보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