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사회단체 '무단투기 싹쓰리' 토론

강근주 2021. 3. 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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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읍 20개 사회단체장과 함께 무단투기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무단투기 싹쓰리 에코투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소통간담회에 참여한 화도읍 각 사회단체장은 남양주시가 총력을 다해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와 관련해 "인구 72만을 바라보는 경기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에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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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5일 ‘무단투기 싹쓰리 에코투어 소통간담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읍 20개 사회단체장과 함께 무단투기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무단투기 싹쓰리 에코투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화도읍은 남양주에서 인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 문제 역시 심각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곳으로 꾸준히 언급돼 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는 작년에 쓰레기 감량 회의-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품 찾기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화도읍 쓰레기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아 남양주시 주요 현안사항으로 남게 됐다.

‘무단투기 싹쓰리 에코투어 소통간담회’는 마을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며 쓰레기 감량을 위한 마라톤 토론을 이어 갔다.

남양주시 5일 화도읍 ‘무단투기 싹쓰리 에코투어 소통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이날 토론에서 “사회단체의 환경개선 의지, 나아가 더 발전된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미래 남양주는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소통간담회에 참여한 화도읍 각 사회단체장은 남양주시가 총력을 다해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와 관련해 “인구 72만을 바라보는 경기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에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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