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서울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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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장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87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에는 전남 여수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876~87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가족인 전남 875번 확진자가 방역당국의 요양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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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장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87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서울 도봉구 8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A씨는 3일에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서울을 다녀왔고, 도봉구 894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남에서는 이날 A씨를 포함해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에는 전남 여수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876~87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가족인 전남 875번 확진자가 방역당국의 요양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를 받았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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