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대체로 흐림..아침기온 영하권 '쌀쌀' 낮부터 풀려

양지윤 2021. 3. 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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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산지와 중부지방, 전북동부 등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지만 낮부터 풀려 최고 기온이 5~12도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아침 기온은 강원산지에서 -5도 이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경북권에서 0도 이하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최고기온은 5~12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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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산지와 중부지방, 전북동부 등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지만 낮부터 풀려 최고 기온이 5~12도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2021년 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6일 오전 서울 중구 성동공업고등학교 응시장으로 응시생들이 들어가고 있다.(사진=뉴스1)

기상청은 내일(7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많겠다고 관측했다.

아침 기온은 강원산지에서 -5도 이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경북권에서 0도 이하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최고기온은 5~12도로 관측됐다.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초당 8~16m로 강하게 불겠고,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도 바람이 6~14m로 강하게 불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앞바다, 동해전해상은 바람이 초당 8~16m로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1.5~4.0m, 동해먼바다는 2.0~6.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7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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