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속의 가부좌..정읍 내장사 대웅보전 '불상' 화재 순간
2021. 3. 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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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인 전북 정읍 내장사 대웅보전이 전날인 5일 오후 6시 37분께 승려 A모(53) 씨의 방화로 완전 소실돼 잿더미가 됐다.
사진은 내장사 대웅보전이 불길에 완전히 휘감겨져 있는 상태로 대웅보전 내부에 모셔져 있는 '불상'에 화염이 붙어 타오르고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순간이다.
내장사 대웅전은 지난 2012년 10월 31일 전기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소됐다가 2015년에 복원된 후 이번 화재로 그 모습마저 또다시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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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그 때 그 순간]
▲사진 맨 왼쪽은 지난 2012년 10월 31일 화재로 전소된 후 다시 새롭게 복원된 대웅보전 내부에 모셔져 있던 불상 ⓒ이하 정읍소방서
[김성수 기자(starwater2@daum.net)]
천년고찰인 전북 정읍 내장사 대웅보전이 전날인 5일 오후 6시 37분께 승려 A모(53) 씨의 방화로 완전 소실돼 잿더미가 됐다. 사진은 내장사 대웅보전이 불길에 완전히 휘감겨져 있는 상태로 대웅보전 내부에 모셔져 있는 '불상'에 화염이 붙어 타오르고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순간이다.
내장사 대웅전은 지난 2012년 10월 31일 전기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소됐다가 2015년에 복원된 후 이번 화재로 그 모습마저 또다시 잃었다.
[김성수 기자(starwater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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