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용인 유치 환영

김기준 의장 "성공적 개최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할 것"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용인시의원들이 경기도체육대회 용인 유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용인시의회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용인시의회가 6일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용인시가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용인시는 전날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유치설명회에서 성남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시 최초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10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와 유관기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기준 의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는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들의 축복이다.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용인시 체육 인프라를 대폭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의회에 부여한 모든 역량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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