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무궁화호 '선로장애'로 열차 운행 차질..코레일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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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구로역 인근에서 선로장애로 멈춰 섰다가 2시간 만에 견인됐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구로역에서 금천구청역 사이 하행선을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기 공급이 안 되는 '절연구간'에 들어서면서 열차가 멈춰 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오후 4시 40분쯤 열차 견인 조치를 완료했다"면서 "나머지 열차는 전동차선으로 우회 수송해 대부분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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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구로역 인근에서 선로장애로 멈춰 섰다가 2시간 만에 견인됐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구로역에서 금천구청역 사이 하행선을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기 공급이 안 되는 ‘절연구간’에 들어서면서 열차가 멈춰 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KTX 등 고속열차 5편과 일반열차 5편이 최대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오후 4시 40분쯤 열차 견인 조치를 완료했다”면서 “나머지 열차는 전동차선으로 우회 수송해 대부분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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